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 회장 윤용선)가 회원 4천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 26일 창립 이후 매달 꾸준히 100~200여개 회원이 가입하여 2년 3개월여만에 회원 4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원협회는 개원의의 권익 향상 및 개원의만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써, 세무, 노무, 법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과 신용카드 사업을 통해 회원에게 연회비 만큼의 수익이 발생하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개원의에게 큰 인기이다.

최근에는 퇴직연금, 방사선발생장치 검사업체, 보안업체 서비스를 신설해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사 TFT를 구성해 공단의 현지확인이나 보복부의 현지조사(실사)를 당하는 회원에게 실질적이고 시의 적절하게 도움을 주어 회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소송대응팀을 통해 의료 관련 소송을 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노무사건 지원서비스를 통해 노무 관련하여 억울한 상황을 당하는 회원들을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원협회는 개원의만의 독자적인 목소리 내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의료와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각종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통해 개원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각종 언론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통해 개원의만의 독자적인 주장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의원협회는 오는 11월 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3회 추계 연수강좌를 통해 개원의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구성 및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보다 많은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대한의원협회는 지금까지 그 어느 단체도 하지 않았던 일들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윤용선 회장은 “지금까지 그 어느 단체도 하지 않았던 회무를 하다 보니 회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개원의 대표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원협회는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의원급 의료기관은 연회비 20만원을 납부하면 정회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