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의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심사를 책임질 부서장에 유미영 부장이 승진·임명됐다.
또한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담당하는 급여조사실장에 김두식 대전지원장이 앉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 1일자 정기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이 같이 단행하고 31일 공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과 지역본부장을 비롯해 1~2급 승진·전보와 국내 학술연수 파견 등이다.
우선 심평원에서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의 외과, 산부인과, 소청과 및 선별집중조사를 책임·진행하는 심사2실장에는 유미영 심사2실 심사6부장이 승진·임명됐다.
또한 지난해부터 생긴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에는 김선동 약제관리실 약제기획부장이 앉게 됐다.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담당하게 될 급여조사실장에는 김두식 대전지원장이 본원으로 복귀해 수행하게 됐다.
김두식 신임 실장과 함께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책임질 급여조사실 조사관리부장에는 법무지원단 법규송무부 박인실 부장이, 조사기획부장에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부운영부 이재수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진료정보분석실 진료정부기획부 안학준 부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심사관리실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4대 중증질환 및 3대 비급여 개선 등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내년 새롭게 신설되는 부서인 급여기준실에는 고선혜 포괄수가관리실장이 자리를 옮기며, 평가기획실장에는 이기성 실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