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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학한림원 6대 회장에 정남식 교수

발행날짜: 2016-01-29 10:10:28

제13차 정기총회 개최…39명 신임 정회원 선출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6대 회장에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정남식 교수가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 임태환 울산의대 교수(영상의학), 감사에 박경아 연세의대 교수(해부학)·김진 가톨릭의대 교수(해부학)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최근 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공식 선출했다.

또한 강경훈 서울의대 교수(병리학)를 포함한 39명을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2016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수익사업의 출판과 영상사업을 정책 및 학술보고서 발간으로 수정하고 목적사업으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승인했다.

정남식 신임회장은 "석학들의 모임인 의학한림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지향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 4월 30일 창립된 학술단체다.

의학한림원에는 의학의 전문분야별로 7개 분회를 두고, 각 분회에는 전공분야별로 분과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종신정회원ㆍ임기정회원ㆍ명예회원ㆍ협력회원ㆍ외국인회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종신 정회원은 99명이며 정회원 349명과 명예회원 1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