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금지법 준수 다짐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전직원도 부정청탁금지법 준수를 다짐하며 서약서 서명에 동참했다.
부산대병원은 이에 앞서 4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종별 부정청탁금지법 교육도 실시했다. 내부 인트라넷에 교육자료, 해설집 및 Q&A 사례집을 게재하고 감사팀, 총무팀을 비롯해 원내 자문변호사를 아우르는 다채널의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전 병동과 진료과 외래공간, 수납창구 등에는 부정청탁금지법을 준수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건물 입구 배너를 설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