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에 김진호 원장(예손병원)이 임명됐다. 공보이사는 김금미 원장(일산서울내과의원)이 맡는다.
대한의사협회는 9일자로 이 두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결정하고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진호 신임 보험이사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 미세수술학회 보험위원장, 수부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 등을 지낸 보험통이다.
김금미 공보이사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나왔으며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재무이사, 의협 공보자문위원, 의협 홍보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10월 27일자로 개정된 협회 정관 10조에 의거 상임이사 정원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회장 임명 후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