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직선제로 시행되는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렸다. 조호구 원장(경희치대)이 위원장을 맡았다.
치협은 최근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진행되는 회장 선거인만큼 선관위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 동창회에서 1명씩 위원을 추천받아 총 11명으로 선관위를 꾸렸다. 선관위는 조호구 원장이 이끈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시: 2017.4.29.(토) 오전 10시, 장소: 협회 회관)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경기지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심사위원회 위원 변경(고영무, 김철환, 박영준 위원(이하 해촉), 박창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상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위촉))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도 구성했다. 최남섭 회장이 위원장이고 7명의 임원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