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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간 국제 심포지엄…세계 석학 한자리에

발행날짜: 2017-03-21 17:05:35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 강화…지방간염·간경변 주제 선정

삼일 제약이 최근 지방간염 치료 신약 아람콜(Aramchol)등 관련 제품의 개발과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간질환 전문 회사로 입지를 강화 하고 있다. 이에 저명한 간석학을 대거 초빙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회사는 오는 25~26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제 1회 '2017 Liver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과 간경변 및 합병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심포지엄 본 세션 1부에서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질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중 NASH(비알콜성지방간염)를, 그리고 2부에서는 간경변증과 BCAA(분지쇄아미노산) 영양관리라는 주제를 다룬다.

강연자로 초대한 해외연자로는 유럽 NASH 분야 대표 석학으로 평가 받는 프랑스 피에르 마리 퀴리 의대 블라드 라쮸(Vlad Ratziu) 교수, 세계적인 간 전문의이자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W.Ray Kim) 교수, 일본의 대표 NASH 석학이자 병리학 연구자인 도쿄여자의대 에츠코 하시모토(Etsuko Hashimoto) 교수, 간경변증 간암 환자와 영양관리요법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신 구루메의대 다쿠미 가와쿠치(Takumi Kawaguchi)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