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제 위주인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시장에 한독테바가 항체 신약으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테바 싱케어주(성분명 레슬리주맙) 품목을 허가했다.
싱케어주는 성인에서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다음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의 추가 유지 요법에 사용된다.
흡입기 위주인 천식, COPD 시장에서 싱케어주는 주사제라는 점과 항체 신약이라는 점을 차별점으로 가졌다.
싱케어주는 3mg/kg으로 4주에 1회, 20~50분간 점적 정맥주입 하는 용법 용량을 가지고 있다. 하루 다회 사용해야 하는 흡입기에 비해 편의성 면에서 강점이다.
싱케어주는 호산구 조절작용을 하는 'IL-5 표적치료 주사제(항체주사제)'다.
레슬리주맙은 작년 3월 미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