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각구 의사회 총무이사들이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총무이사들은 최근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정례회의를 마치고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으로 1000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김숙희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기금관리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각구 의사회의 재정과 살림살이를 도맡고 계신 총무이사님들께서 모아주신 기금이라 정말 든든하다"며 "총무이사들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25개 구의사회의 총무이사들은 "의협회관은 우리 의사회원들 모두의 것인 만큼 기꺼이 기금 조성에 나섰다"며 "우리의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