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산하 각 구군의사회가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과 집행부 선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구시 남구를 시작으로 28일 서구의사회가 정기총회 마지막을 장식했다.
각 구군의사회는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고 각종 주요 의료현안과 대구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 등을 심층 토의했다.
회장 당선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구의사회 최용준 회장(최용준성형외과) ▲동구의사회 안원일 회장(동호정형외과) ▲서구의사회 이성수 회장(구평리외과) ▲남구의사회 박중원 회장(대구연세안과) ▲북구의사회 노성균 회장(늘시원한위대항병원) ▲수성구의사회 심재인 회장(대경영상의학과) ▲달서구의사회 김석준 회장(동아내과) ▲달성군의사회 채상철 회장(영남의원) 등이다.
신임집행부는 3월부터 새 사업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회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