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의사국시 일정이 나왔다.
2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내년도 의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의사 국시는 내년 1월 10일(목)~11일(금)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 등 6개 지역에서 양일간 실시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11일~18일까지 마감한다. 합격자는 내년도 1월 24일 발표한다.
의사 이외에도 한의사는 내년 1월 18일, 약사는 1월 25일, 간호사는 1월 25일 각각 실시한다.
국시원 측은 "앞서 의사국시 필기에 합격한 경우 필기가 면제되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이를 포기하고 재응시할 수 있다"며 "다만 이 경우 반드시 원서접수 기간에 직접 방문해 '면제시험 포기 서약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