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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과,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발행날짜: 2018-10-23 11:51:50

로봇과 내시경 활용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현재와 미래 등 강연 마련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치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 이화여대에서 1958년 신촌부속병원에 치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하며 시작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프로그램 1과 프로그램 2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과 B142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1은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영호 아주대 치과 교수와 양병은 한림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치주염(Periodontitis)과 임플란트주위염(Periimplantitis)(김창성 연세대 치주과 교수) ▲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정일연 연세대 치과보존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철환 단국대 치과 교수와 장현석 고려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로봇과 내시경을 활용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현재와 미래(남웅 연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수복(김성훈 서울대 치과보철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전윤식 이화여대 치과 교수, 국윤아 가톨릭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리치과 건강보험 중간 점검(이주석 가인치과 원장) ▲대구치 상실의 교정적 폐쇄와 수평 매복 사랑니(백운봉 스마일위드치과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방은경 이화여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2에서는 치과위생사 세션과 신진 연구진 세션으로 나뉘어 최신 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프로그램 1) 참석자에겐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고 10월 22일까지 사전 등록(일반 5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 3만원)이 가능하며, 이후 현장 등록비는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