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오는 12월 27일 반포원에서 2018년 이웃과 함께하는 자선 송년회를 개최한다.
서초구의사회 강민호 행사 준비위원장(로미오모발클리닉)은 "최근 로리스더프라임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며 "일 년 동안 고생한 회원들을 위해 즐거운 프로그램과 좋은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선 송년회에서 의사회는 30분 동안 흔히 발생할 수 있지만 당황해 대처하기 어려운 특이체질에 의한 약물 부작용 대처법에 대해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임이사진 전원이 캐릭터 복장을 하고 회원을 맞이하는 등 이색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고도일 회장은 "한 해 동안 큰 사고 없이 지나온 것에 대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회원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사회는 이날 송년회에서 모금행사를 진행해 모여진 기금을 서초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