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새내기 의사 3115명이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국시원)은 23일 제83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올해 의사국시에 총 3307명이 응시해 이중 3115명이 합격, 94.2%의 합격률을 기록을 기록, 전년 대비 0.8%낮아졌다.
2018년도 대비 합격률이 소폭 낮아졌지만 최근 5년간 합격률(2015년 94.6%, 2016년 93.5%, 2017년 92.8%, 2018년 95.0%)현황을 볼 때 크게 떨어진 수치는 아니다.
이번 의사 국시 수석합격은 360점 만점에 336점(90.8점/100점 환산기준)을 취득한 서울의대 송지영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의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