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최근 서울시의사회 봉사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서초구의사회는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장)을 필두로 민경협 총무이사(연세본안과의원장), 이경상 원장(이경상내과의원장), 박병대 원장(박병대비뇨기과의원장), 이나영 원장(이나영내과의원장)이 참여해 총 1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환자를 진료했다.
고도일 회장은 "서초구의사회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 의료봉사를 진행해 접근성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초구의사회는 내달 14일에 서초구청에서 '취학아동 건강마당 의료지원'을 열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