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의사국시 실기시험 합격률은 97%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4일(수)부터 11월 21일(목)까지 50일간 시행된 2020년도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12월 20일(금)에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전체 3189명의 응시자 중 3093명이 합격해 97.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의사국시 실기시험 합격률은 지난 2016년, 2017년도 96.4%를 유지하다가 2018년 95.8%, 2019년 합격률은 95.6%로 떨어진바 있다.
이번 실기시험 합격자 중 77명은 이번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만 남겨 놓은 수험생으로 최종 합격, 바로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부터는 이의신청제도를 신설,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2019.12.24, 18:00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