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스위스 대표 의약품 기업 가이스트리히사 제품으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독점, 수입해 판매하게 된다.
국내에 출시된 데칼시트산은 1통이 100g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봉된 계량 스푼(1g)을 기준으로 비타민D 750IU와 인산 수소 칼슘 600mg(칼슘으로서 140mg)이 포함돼 있다.
스위스 정부가 1943년에 2차 세계대전 시기에 국민들을 위해 가이스트리히사를 통해 개발, 보급한 제품인 데칼시트산은 유럽 전역에서 팔리고 있는 77년 장수 브랜드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파우더 제형으로 개량돼 생후 3개월이 지난 영아부터 노인까지 복용할 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관계자는 "파우더 제형으로 영유아는 분유나, 물에, 청소년 및 성인들은 다양한 음식에 섞어 혼합 복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계량 스푼이 들어 있어 용량 조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비타민D에 칼슘과 인을 첨가했다는 점에서 균형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