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저널에 연구 결과 등재…"제품 우수성 국제적으로 입증" '히아필리아 임팩', 고분자 필러와 유사한 유지력·만족도 확인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의 음경확대 필러 '히아필리아 임팩(HyaFilia Impact)'의 연구결과가 최근 SCIE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왜소음경증후군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 임팩'과 고분자 필러(Polylactic Acid Filler) 간에 유효성을 비교 평가한 것으로, 강동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3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히아필리아 임팩'은 시술 후 18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음경 길이와 둘레에서 유의미한 개선도를 나타냈으며, 유지력 및 만족도 평가에서도 고분자 필러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히아필리아 임팩'은 식약처로부터 '왜소음경증후군 남성의 일시적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얼굴에 비해 많은 양이 필요한 만큼1ml, 2ml, 3ml, 5ml, 10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의 밀도를 높이고 분자간 거리를 촘촘하게 만들어주는 차메디텍의 독자 기술 'LTSR(Low Temperature Stabilization Reaction) 공법'이 적용돼 점성, 탄성 및 분해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음경확대술에는 안면시술용 필러가 오프라벨(Off-label/의사 재량에 따른 용도외 사용) 형태로 빈번하게 사용돼왔으며,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고분자 필러보다 체내 지속시간이 짧아 환자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이번 국제 학술지 등재로 음경확대용 필러 '히아필리아 임팩'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됐다"며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히아필리아 임팩'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메디텍은 2013년 차바이오텍의 의료기기 개발 사업부문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유착방지제 등을 생산해15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국내사업부를 신설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히아필리아(HyaFilia)'의 영업·마케팅을 본격화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