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LWIR, SWIR, CMOS 카메라를 개발, 제조하는 주식회사 오즈레이가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자사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인다.
오즈레이가 개발한 비접촉식 열화상 듀얼 카메라는 실화상과 열화상 이미지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온도 모니터링 솔류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오즈레이의 기술을 집결한 이 제품은 KC, CE, KOLAS, FCC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즈레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서 비접촉식 열화상 듀얼 카메라의 성능이 입증된 상황인 만큼 병원을 비롯해 공항과 학교, 백화점 등 출입자가 많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즈레이 관계자는 "체표면 온도를 모니터링해 1차 발열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과 같은 코로나 사태의 모니터링에 매우 유용하다"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맞는 맞춤형 제작도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