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대표 이세영, 이충환, 권영이)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해 지정하는 메인비즈(Main-Biz)는 마케팅 및 조직 관리 분야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경영 혁신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또한 이노비즈(Inno-Biz)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기부에서 지정하는 인증이다.
삼익제약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 경영능력, 기술혁신 성과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개의 인증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삼익제약은 그 외에도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 및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된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기술, 경영, 청년고용, 복지, 워라벨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삼익제약 이세영 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환기계 및 내분비계에 특화된 전문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할 것"이라며 "또한 개량 신약 및 신약 연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