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가 2020년 실적(별도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2019년 대비 매출액이 176% 늘었으며 이와 관련한 영엽 이익 역시 증가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항원진단키트, 신속진단키트, 검체채취키트 등 다수의 코로나19 관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용 테블릿PC 및 스마트케어존 등 다수의 신사업군을 선보이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2020년 별도 기준 영업 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관리종목 탈피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올해도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속적인 납품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회사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