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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확장이전 개소

발행날짜: 2021-03-08 10:29:46

수검자 편의 최우선 공간구성 및 인테리어 적용, 스마트 건강검진시스템 구축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수원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모습이다.
수원시 권선동 센터블 1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KMI 수원검진센터는 5818㎡(176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의사 23명(전문의 21명)을 포함해 1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새 검진센터는 수검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구획을 통해 효과적인 동선을 제공하고 인지성을 강화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검진센터는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수검자분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수검자 친화적 공간 구성과 스마트 검진시스템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