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휴온스메디케어는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공간멸균 서비스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휴엔 IVH ER은 휴온스메디케어의 공간멸균 신기술 에어쿠션이 적용된 최신의 공간멸균기로 에어쿠션은 고온∙고압의 상태에서 액상 멸균제를 미립자화해 뜨거운 열풍으로 증발시켜 공간을 멸균시키는 기술이다.
확산력이 뛰어나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공기 및 표면의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효과적으로 멸균해주고 장비를 이용해 공간 전체를 멸균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하는 방식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안정화된 고순도 과산화수소 멸균제 스테리그린을 사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포자 포함) 등 광범위한 멸균이 가능하며 멸균 후 잔류물은 물과 산소로 분해돼 인체에 무해하다. 금속, 플라스틱과 같은 다양한 재질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이 밖에 전시회 현장에서는 CE인증을 보유한 과아세트산계(PAA) 내시경 멸균제 스코테린액, 국내 최초 티슈 형태의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수술 전 손 소독제 휴스크럽 등 휴온스메디케어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도 함께 선보인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코로나 이후에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감염예방과 멸균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휴엔 IVH ER의 기술력을 비롯 우수한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과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