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관련 필리핀에서도 임상환자모집이 개시됐다고 31일 밝혔다.
필리핀의 2/3상 임상시험은 4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치료제로써의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게 되며 두 단계로 구분돼 진행된다. 필리핀 임상은 다양한 중증도에서 피라맥스의 약동학 및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신풍제약 측은 "필리핀의 2/3상 임상시험이 최근 대상자 모집이 완료된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임상시험"이라며 "코로나 치료제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유효하며 안전한 치료제 개발로 세계적인 위기 사항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