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김덕윤)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33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9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온라인 개최 형식의 장점을 살려 20여 명의 전 세계 저명한 근골격계 연구자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폐경 전 여성, 남성 및 임신, 모유 수유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되며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보험이슈,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될 최신 바이오마커 등이 다뤄진다.
아울러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미국골대사학회(American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와 일본골대사학회(Japanese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JSBMR), 대한 골대사학회가 함께 근육과 노화를 주제로 기초 연구 분야의 공동 심포지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골다공증 관리 정책에 대한 대한골대사학회의 전문적 제언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춘계학술대회 첫 날인 3일 열리는 초 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 정책토론회가 그 것으로 이 자리에는 임상 현장 전문가, 보건복지부, 국회,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치료 성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대한골대사학회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ssbh2021.ksbm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