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다가오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서초구 내 4개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실내 숲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교실 및 지역 아동센터 등에 공기정화 식물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소셜벤처인 트리 플래닛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2월 임직원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하루'의 수익금 전액을 트리 플래닛에 기증해 실내 숲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
대상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지역아동센터, 강남지역아동센터, 점프문화센터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4곳. 올림푸스한국은 각 센터 별로 대형 화분 5개(총 20개)와 소속되어 있는 아동의 수만큼의 작은 화분(총 103개)을 선물했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환경 오염이 대두되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