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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메디칼, 인터벤션영상의학회에서 신제품 공개

발행날짜: 2021-06-08 10:10:01

혈관조양장비 신제품 알피닉스 시리즈 라인업 선봬

캐논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캐논메디칼은 이번 학회에서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에서 필수적 역할을 담당하는 혈관조영장비 분야 신제품인 알피닉스시리즈(Alphenix Series) Sky와 Sky+를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알피닉스는 간소화된 워크플로우, 최적화된 선량 및 선명하고 정밀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중재 시스템으로 차세대 Illuvis 기술을 통해 업계 최초로 16비트 프로세싱을 3D나 Fluoro, DSA, Conebeam(콘빔) CT에까지 모든 영상 프로세싱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투시 영상뿐만 아니라 영상의학 인터벤션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3D, CBCT 까지도 모두 16비트로 영상을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적은 선량으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의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선량 감소 기술로 환자와 시술자의 피폭 선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캐논메디칼만의 특징인 C-arm이 탑재돼 다각도 포지셔닝도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제어 기능으로 테이블 측면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태블릿 터치 스크린과 사용자별로 지정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즐겨찾기 기능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캐논 메디칼은이번 알피닉스 Sky, Sky+ 출시에 이어 빠르면 올해 연말 알피닉스의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연말에 출시될 초 고해상도 프리미엄 라인은 혈관 조영술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해상도인 76마이크론 해상도의 디텍터를 제공한다.

김형주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Angio 팀장은 "알피닉스 시리즈는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장비라고 할수있다"며 "연말 'True Hi-definition Edition'까지 모두 출시가 되고 나면 기존 혈관 조영 장비의 기준을 완전히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 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