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김덕윤)가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2021 골(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을 제작해 6일 공개했다.
골(骨)든타임 캠페인은 골대사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대국민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질환 캠페인이다.
이번에 공개된 뼈문뼈답 영상 시리즈는 골다공증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학회 소속 전문의들이 출연해 직접 답변하는 문답 형태의 영상 콘텐츠다.
올해 뼈문뼈답 시즌2는 '뼛속 골다공증을 찾아라! 골다공증 검사 & 진료 바로 알기'를 주제로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 영상을 새롭게 촬영, 제작했다.
이번 시리즈는 의료진과 여성 환자가 병의원 진료실에서 나누는 생생한 진료상담 대화 형식을 통해, 골다공증 상담, 골밀도 검사 과정, 약물치료 설명 등 골다공증 진료 현장 전반을 생생하게 연출, 촬영해 시청자들에게 골다공증 진료와 관리를 쉽고 친숙하게 느끼게 하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새로 론칭한 영상은 골다공증 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총 6편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1편에서는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덕윤 교수(학회 이사장)가 캠페인과 유튜브 시리즈 영상을 소개하면서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절 위험성 등 질환 핵심 정보를 설명한다.
또한 2편에서는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가 골다공증 검진을 상담하며 5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3편과 4편에서 골밀도 검사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받는 지 등 측정 장비를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5편에서는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지속적인 골다공증 약물치료 방법과 생활 속 관리방안을 6편에서는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골절 환자의 재골절 위험과 골다공증 지속치료 필요성을 강조한다.
뼈문뼈답 영상 시리즈는 골대사학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uWeaaMmJYJoUTqXmlwq-xA)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골대사학회 김덕윤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준비한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 50대 이상 여성 등 골다공증 유병층이 의료진과 선제적으로 골다공증 관리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골다공증 치료를 받으면 노후와 생존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