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파이(공동대표 김종효, 박현숙)가 오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21에서 해외에서 인정받은 의료 인공지능(AI) 라인업을 선보인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ClariCT.AI를 비롯해서 국내외 인증을 받은 인공지능 기반의 COVID-19, 폐렴, 폐기종 진단결과를 3D 리포팅 해주는 전자동 솔루션인 ClariPulmo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방 지방조직과 유선조직 성분비를 AI로 분석하는 맘모그라피(Mammography) 제품인 ClariSIGMAM, 인공지능내장지방 측정 솔루션인 ClariAdipo 및 조영증강 저선량 CT 검사 솔루션인 ClariACE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클라리파이는 이러한 라인업을 앞세워 전 세계 주요 의료기기 시장인 유럽(EU)에 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
실제로 ClariCT.AI는 국내 최초로 국내 MFDS, 미국 FDA, 유럽 CE 및 호주 TGA 4개의 주요 관문을 모두 통과해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모든 CT와 호환되는 데다 초저선량 CT 촬영 잡음을 제거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게 장점으로 반복 CT 추적 검사가 요구되는 환자 관리에서 ClariCT.AI와 함께 AI 진단 솔루션들을 접목하여 사용하는 장점이 부각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현숙 클라리파이 공동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국제 전시와 학회가 축소돼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K-HOSPITAL FAIR를 통해 AI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시대에 의료기기 분야에서 또 다른 한류 제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