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오는 30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21에 참여해 다양한 통합 의료 정보 시스템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K-HOSPITAL FAIR 에서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 통합 의료 정보 서비스(HIS)인 클레머를 필두로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까지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전시할 예정이다.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병원에 구축∙가동된 이래 이미 다수의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검증된 클레머(CLEMR)는 OCS(처방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ERP(전자적 자원관리) 기능 등을 포함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HIS)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요양병원용 비트닉스 클라우드 (bitnixCloud)는 비트의 요양병원 솔루션인 비트닉스 실버(bitnixSliver)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기반으로 설계, 개발한 요양병원 패키지 EMR이다.
비트플러스(BIT-PLUS)는 EMR(전자의무기록), OCS(처방전달시스템), 펜차트, 제증명, 의료보험 청구심사, 라이프로그, PHR(개인건강관리), 운동처방, CRM, 대기환자 관리 기능까지 총망라한 클라우드 기반의 의원용 EHR플랫폼이다.
강화된 보안과 백업기능, 수시로 발생하는 수∙약가의 자동 업데이트, 모듈별로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심사청구 사전 점검 서비스 메디전트는 전시기간 중 3개월간 설치비와 사용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메디전트는 이미 상급종합병원의 90%, 종합병원의 50% 이상이 사용중인 비트컴퓨터의 메디전트 프로를 중소병원에 적합하게 구현해 선보인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비트컴퓨터는 병원과 요양병원, 의원 시장 모두에서 가장 먼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이미 다수의 구축 사례를 통해 시장 검증을 마쳤다"며 "K-HOSPITAL FAIR를 통해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