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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AI 삼성전자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에 이식

발행날짜: 2021-10-01 17:44:35

주요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라인업에 뷰노메드 체스트 기본 탑재 계약

뷰노(대표 김현준)가 삼성전자와 주요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에 뷰노의 인공지능(AI)을 탑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앞으로 프리미엄 천장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 장비 GC85A에는 뷰노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기본 탑재해 제작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 장비인 GM85를 대상으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공급하는 계약에 연이은 성과로 이에 따라 뷰노는 삼성전자의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돼 국내와 유럽을 비롯한 해외 주요 국가에 판매된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연산 최적화를 통한 모델 경량화를 도모하면서 다양한 엑스레이 장비에 용이하게 탑재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엑스레이 촬영과 동시에 인공지능으로 분석된 결과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GPU 뿐 아니라 CPU 환경에서도 신속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향후 다양한 환경의 의료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뷰노는 이러한 제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2023년 130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계약과 같이 다양한 의료기기 장비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세계 시장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높은 완성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 및 의료환경에서 검증을 거쳐 삼성전자의 두가지 프리미엄 엑스레이 장비에 기본 탑재하는 계약을 연이어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