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대표 김현준)가 대한결핵협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결핵 진단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결핵 검진 및 검사체계를 개선하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양사는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대한결핵협회가 주도하고 있는 이동검진사업,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업에 뷰노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결핵예방 및 관리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국가의 결핵 검진 사업에 뷰노의 인공지능 솔루션이 도입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미 많은 의료 현장에서 그 가치와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뷰노의 기술력을 토대로 결핵 퇴치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