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산하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위원장 송승재)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시리즈-규제 개혁 연속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전재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1회차(10월) 의료마이데이터 △2회차(11월) 비대면진료 △3회차(12월) 디지털치료제 순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연속 진행됐다.
디지털헬스케어정책위원회 위원장인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 보장 체계를 위해서도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필요하다"며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규제 마련과 사회적 합의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 산업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회 규제개혁 연속 토론회는 벤처기업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토론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