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18일 프레스센터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회인사 21명에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박상민씨와, 션, 유지태, 아나운서 정미선씨를 비롯해 고정욱 동화작가, 강신우 중소기업 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장관상을 받은 21명은 복지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이달의 나눔인’ 포상 프로젝트에서 제1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이다.
진수희 장관은 “우리 사회에서 솔선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분들과 자리를 함께해 감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다음달 나눔 주제를 생명 나눔으로 정하고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