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충북 오송과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 초대 이사장에 윤여표씨와 김유승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선 이사장 공모에는 오송 3명, 대구경북 2명이 이사장추진위원회에 추천됐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윤여표 이사장은 식약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김유승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 연구원 석좌연구원으로 근무 중에 있다.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육성 등 실무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