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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연중무휴 약국 두배로 급증

131곳서 255곳으로 큰 폭 늘어…야간운영 약국도 증가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2-28 11:24:30
서울 시내의 연중 무휴 약국이 전년 대비 95% 이상 큰 폭으로 확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한달간 서울 시내 전체 5088곳의 약국 운영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연중무휴 약국은 지난 해 131곳에서 올해 255곳으로 95% 확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외국어 가능 약국도 전년 259곳 대비 88.8% 늘어난 489곳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약품 구매 불편 논란이 야기된 야간운영약국은 전년 대비 13.2%(265개소) 증가에 그쳤다.

연중무휴 약국을 지역구 별로 살펴보면 노원구 39개, 성북구 34개, 강남구 28개소 순으로 많았으며, 야간근무 약국 수는 노원구 34개, 중랑구 25개, 종로구, 동대문구, 성북구, 강남구가 각각 19 개소 순이었다.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 동안 4,674명의 시민들이 1339에서 약국 안내를 받았고 당번약국홈페이지 이용은 전국적으로 55,692건으로 집계 돼, 많은 시민들이 연휴약국 이용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는데 겪는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당번약국홈페이지와 120다산콜·1339(응급의료정보센터)의 24시간 약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현재 의약품 슈퍼판매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민 의약품 구매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기위해 앞으로 약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정확한 약국안내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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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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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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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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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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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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