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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코드 발송, 전자처방전 윤곽 잡혔다

처방전 통신사 서버로 전송…의료법 위반 소지 남아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3-07 12:42:11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전자처방전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전자처방전 시범 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전자차트 업체에 따르면 전자처방전의 운용 구조가 상당히 구체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환자에게 직접 처방 정보를 전송하는지, 전송 정보는 바코드 형태인지 완전한 텍스트 형태의 처방 정보인지 등 전자처방전의 구조가 명확히 공개된 것은 없었다.

업체들에 따르면 의사는 동의를 얻은 환자의 처방 정보를 통신 업체 서버에 전송하고,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코드도 환자의 핸드폰에 전송하게 된다.

환자는 서버에 저장된 처방 정보에 접근할 수도록 부여받은 코드를 약사에게 제시해 조제를 받는다.

환자는 텍스트 형태의 완전한 처방 정보를 제공받지는 않지만 부여 받은 코드를 가지고 별도의 서버에 접속, 처방과 조제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약사들은 전자처방전 사용시 건당 일정액의 수수료를 통신사에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협은 "처방전을 통신사로 전송하는 행위는 의료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면서 SKT와 제휴 청구S/W 업체들에 서비스의 전면 중지를 요청한 바 있어 향후 전자처방전 시범 사업이 순탄히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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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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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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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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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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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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