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은 3월부터 '웰니스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웰니스센터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의 개념을 넘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심신의 회복까지 돕는 몸과 마음의 통합적 치료를 제공하는 센터다.
이를 통해 질병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치료하고 현대인들의 영위하고자 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만치료 및 스트레스에서의 회복, 그리고 중풍후유증 및 만성통증에서 건강한 삶으로의 복귀가 주된 치료분야다.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 의료진이 진료하는 이 센터에서는 공신력 있는 양한방 종합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체질적 특성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한방비만체형클리닉, 마음건강클리닉, 한방재활클리닉 세 개의 전문클리닉이 구성되어 있다.
환자는 의료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해 진료를 받게 되며, 클리닉 간에 유기적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웰니스센터가 고가의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에 반해 강동경희대병원은 건강하고 행복하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