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김진호 사장이 동아제약 경영에 본격 참여한다.
동아제약은 18일 용두동 본사 강당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호 한국GSK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허중구(영업1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서영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6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돼 정관 일부 변경과 강정석 이사의 재선임, 박인선 감사의 재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