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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진료비 6.3% 증가…안과 12.2% 최고

심평원, 2010년 통계…일반과의원 4.4% 증가에 그쳐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3-22 06:50:32
지난해 안과의원의 진료비 증가율이 의원급 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0년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2009년 8조 9900억원에서 2010년 9조 5547억원으로 6.3%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 보면 안과의 요양급여비용이 2009년 7387억원에서 2010년 8291억원으로 12.2%가 증가했다.

2009~2010년 의원급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현황
피부과와 산부인과 요양급여비용은 모두 8.7%가 증가했고, 외과가 6.5%, 비뇨기과가 5.6% 늘었다. 특히 외과의 경우 내원일수가 1.6% 줄었음에도 요양급여비용이 증가한 것은 수가 가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과(전문과목 미표시 포함) 진료비는 4.4%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은 다른 종별에 비해서는 표시과목과 무관하게 낮은 수준이다.

병원의 경우 2009년 4조 8176억원에서 2010년 5조 7428억원으로 19.2%가 늘었는데, 특히 요양병원은 1조 3257억원에서 1조 7345억원으로 무려 30.8%가 증가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은 진료비가 13.5%, 종합병원은 15.2%, 치과병원은 15.5%, 한방병원은 16.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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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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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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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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