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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차기 회장, 김동익-최종상 2파전 양상

사전정지작업에 의한 합의 추대 가능성 높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1-03-22 06:48:59
김성덕 의학회장의 뒤를 이어 2012년부터 대한의학회를 이끌게 될 후보가 김동익 연세의대(영상의학) 교수와 최종상 고려의대(병리학) 교수로 사실상 압축됐다.

김동익 교수
최종상 교수
두 사람 모두 현재 의학회 부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의학계는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투표나 특별한 선출방식 없이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당사자들도 경선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사전 정지작업에 의한 단독 출마나 합의 추대 가능성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최종상 교수는 21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경선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의학회가 분열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경선 구도가 되면 바로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익 교수 또한 경선까지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그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전에 잘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의학회장 선출은 29일 열리는 의학회 평의원회에서 이루어진다.

최종상 교수가 이 자리에서 차기 회장에 낙점되면 첫 고려의대 출신 의학회 수장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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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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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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