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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복제약, 신약 안 부럽다"

원료 국산화 플래리스 등 시장서 수백억대 처방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1-03-24 06:45:11
신약 못지 않게 많은 처방액을 내는 복제약이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항혈전제 플라빅스 복제약 '플래리스·플라비톨', 고지혈증약 리피토 복제약 '리피논·아토르바' 그리고 고혈압약 코자 복제약 '살로탄'이 그것인데, 연간 300억~500억원 대의 처방액을 발생시키며, 복제약 성공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먼저 소위 시장에서 잘가는 복제약의 면면을 들여다보자.

'플래리스'는 작년 454억원(UBIST 기준)으로 복제약 중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했고, 이어 '플라비톨'(412억원), '리피논'(395억원), '아토르바'(351억원), '살로탄'(279억원) 순이었다.

웬만한 신약도 발생시키기 어려운 수백억원 대의 처방액을 오리지널을 본따 만든 복제약이 발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들 품목을 보유한 기업들은 차별화된 전략이 통했다고 평가했다.

(좌부터) 플래리스, 리피논, 플라비톨
삼진제약 관계자는 "플래리스는 국내 처음으로 항혈전제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오리지널 플라빅스)의 구성입자형 원료 합성에 성공, 복지부로부터 제조·합성허가를 받은 품목"이라며 "그동안은 국내 소요 전량을 해외로부터 고가에 수입해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국내 관계자는 "같은 성분의 복제약이라도, 생산 시설 등 여러가지 이유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발생한다"며 "활발한 시판 후 조사(PMS) 등으로 근거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답했다.

차별성을 갖고 신약 부럽지 않은 처방액을 내고 있는 '똘똘한 복제약'이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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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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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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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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