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 의료진들이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관하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방글라데시 묵따가차 지역으로 최근 출국했다.
대학생 및 의료진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7월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보건의료활동과 거주환경개선활동, 한국어교육·미술·음악 교육, 원예·축산·관개사업 등의 지역개발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병원 의료진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측은 의료진외에도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수술기구, 의료소모품, 약품 등에 들어가는 제반비용도 부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