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의약분업 재평가 TFT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의약분업 재평가와 제도개선 홍보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또 내달 11일 병원협회와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먼저 대국민 홍보 방안과 관련, '약을 집기만 해도 가격이 올라가는 마술?'이라는 주제를 담은 홍보포스터를 제작하기로 했다.
포스터는 조제료로 인한 건보재정 낭비를 강조한 문안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포스터를 토대로 의약분업 재평가 홍보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 사회적 이슈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TFT는 이와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 워크숍을 오는 4월11일 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열기로 했다.
의사협회 상임이사. TFT 위원, 의료정책연구소, 병원협회 의약분업 재평가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창겸 TFT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병원협회 추천 1인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