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복지부 전체 현지조사에 공단 직원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현지조사를 주도했던 심평원과 새롭게 참여한 공단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고.
한 공단 관계자는 "심평원 직원들이 여성이 많아 적극성이 떨어지고 보험자 의식이 부족해 다른 부당청구 가능성은 살펴보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
반면 심평원 관계자는 "공단 조사팀은 전문성이 부족해 현지조사에 별 도움이 안 되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설명.
하지만 공단과 심평원이 함께 함으로써 성별 및 연령 균형이 이뤄져 요양기관에 대한 대응력은 좋아졌다고 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