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운영하는 병·의원의 연평균 수입이 4억 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국세청이 발간한 '한 눈에 보는 국세통계'에 따르면 개인 의료업자의 1사업장당 연평균 수입금액은 4억 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개인 종합병원이 31억 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방병원이 9억 2000만원, 치과병원이 6억 1000만원 순이었다.
진료과목 중에서는 영상의학과가 10억 6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일반외과·정형외과가 7억 5000만원 ▲산부인과 6억 5000만원 ▲신경·정신과 5억 7000만원 ▲일반과·내과·소아과 4억 3000만원 피부·비뇨기과 4억 7000만원 ▲성형외과 4억 4000만원 ▲이비인후과 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