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이 최근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을 교류하는 것은 물론,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학술 및 출판 자료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
이왕준 이사장은 "105년 전통의 명문 사학 숙명여대와의 협력은 혁신과 헌신을 추구하는 양 기관의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 및 언어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