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15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나누리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 및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상동호수공원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약 3km구간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나누리병원 전문의료진으로부터 건강상담(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을 받을 수 있다.
걷기대회 식전 행사로 나누리병원이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나누리체조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 구간에는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투호, 고리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준비된다.
걷기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종합건강검진권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증정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대회를 주관한 인천 나누리병원 이승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임에도 바르지 않은 자세로 척추관절 건강에 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행사 참여로 시민들이 바른 걷기 자세 등 유익한 건강 정보를 많이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