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산하 좋은 삼선·문화병원이 지난24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점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병원 직원들의 자발점 참여로 모아진 4천500여점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자리였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건강상담과 혈압, 당뇨병 무료검진 등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병원측은 “평소 무료진료, 강좌, 장학금 전달, 장애인 나들이 등을 해오던 병원이 봉사활동 범위를 넓혀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을 전달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