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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김일호 신임회장 "젊은의사 목소리 낸다"

84.8% 지지율로 15대 회장 당선…"당직비 현실화"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1-07-29 07:10:59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15대 회장으로 서울 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김일호 후보(사진)가 84.8%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19~25일 회장선거를 진행했고 28일 저녁 8시 30분경부터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개표를 했다. 이번 선거는 단일 후보 출마로 찬반투표가 이뤄졌다.

개표 결과 9983명 중 절반이 넘는 51.2%인 5110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김일호 당선자는 84.8%인 4332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무효 및 기권은 325표.

김 당선자는 우리나라 의료계는 ‘막장 종결자’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 참혹한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선택의원제, 총액계약제, 인두제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의료 제도 변화가 ‘보험재정 안정화’ 라는 이름을 내걸고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대선을 앞두고 난립하는 포퓰리즘 정치 속에서 당당히 젊은 의사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 환경이 악화될수록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근무시간 기준설정, 당직비 현실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일호 당선자는 2004년 연세대 원주의대를 졸업하고 2008년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을 마친 후 2010년부터 서울 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이다. 2007년 충청북도 괴산군 공중보건의사 지역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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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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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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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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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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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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